도는 올해 기업 역량별 맞춤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형’ 채널을 추가해 ‘국내 온라인 초기’, ‘국내 온라인 실전’, ‘해외 온라인 초기’ 등 총 4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한다. 도는 70개사를 지원업체로 선정한다.
도는 선정된 업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신규진입 업체, 진입초기 단계 업체, 활성화 단계 업체, 글로벌 단계 업체 등 기업역량별 그룹화를 통해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입점 및 마케팅 교육, 상세페이지 제작지원, 기획전 운영, 수출 인허가 지원, 프로모션 등도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경기 도내 업체 중 여성이 실질적으로 경영하는 기업(법인 또는 개인)이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경기도 여성 중소기업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도내 유망 여성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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