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이 열리는 울산 동천체육관이 4년 만에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13일 울산 동천체육과에서 열린 2018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1차전 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 경기에 5,360명이 입장했다. 이는 울산 경기 기준으로 4년 만에 최다 관중이다. 특히 2015년 3월 챔피언결정전 1차전 원주 동부(현 원주 DB)와 경기에 6,629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이날 경기에는 5,000여명이 넘는 관객이 몰리면서 체육관 3층까지 자리가 메워졌다. 이날 경기 시투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문성민이 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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