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현모가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사회를 맡아 섹시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발산할 예정이다.
안현모는 15일 오전 개최되는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 사회자로 나선다.
그는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힘을 모아 ‘유관순, 그리고 8호실의 기억’ 영어 영상을 제작해 공개하고, ‘제2차 북미정상회담’ 당시 외신 캐스터로 활약하는 등 굵집한 해외 이슈마다 통역과 해설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남편 래퍼 라이머와 함께 출연해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를 풀어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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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채널A ‘지구인 라이브’에서 영어는 물론 독일어에 이어 태국어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이며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과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안현모가 사회를 맡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는 15일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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