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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향 속으로’ 보성다향대축제 다음달 2일 개막
입력2019-04-15 09:07:38
수정
2019.04.15 17:32:10
광주=김선덕 기자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과 차밭 일원에서 열린다. 15일 보성군에 따르면 올해 45회째를 맞는 보성다향대축제는 ‘초록 갬성에 빠지다’란 주제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야간 행사로 관광객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놀이공원에 온 듯 ‘녹차 요정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고 ‘가족 추억 제작소’에서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또 최고의 셰프와 함께하는 녹차 푸드쇼, 그린티 럭셔리 테라피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보성군은 각종 기획·특별행사를 비롯해 차 문화 체험·전시·경연, 차(茶)마켓 등 8개 분야 70여 종의 프로그램으로 차와 축제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다. /보성=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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