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친이 안 만나준다며 오토바이에 불지른 20대 여성…주민 14명 연기 흡입

출처=연합뉴스




전 남자친구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남자친구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A(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오전 5시 40분경 부산 한 연립주택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전 남자친구의 오토바이를 넘어뜨린 뒤 기름이 흘러나오자 일회용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8개월간 사귀다가 헤어진 남자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고 피하자 집을 찾아와 오토바이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방화로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차량 3대의 범퍼가 불에 탔고, 인근 주민 1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