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교진은 봄이 되자 입맛도 없고 축축 쳐진다는 소이현을 위해 소이현의 고향인 ‘전주’를 찾았다.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에서 꽃구경을 하며 기분을 전환시키던 소이현은 들뜬 나머지 자신도 모르게 ‘셋째’를 언급했다. 이에 인교진은 “셋째 생각 있냐”라고 물으며 당황해했다.
이어 인교진은 ‘소이현 맞춤 스페셜 코스’로 최근 ‘인싸’들만 간다는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도착하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진 소이현은 본격적으로 ‘인싸템’들을 섭렵하기 시작했다. 아이처럼 방방 뛰는 소이현의 모습에 인교진은 “봄 탄다더니”라고 웃었고, 소이현은 “너무 신난다. 봄 타는 거 끝인 거 같다” 라고 화답했다. 과연 봄 타는 소이현을 한 방에 극복시킨 ‘인싸템’의 정체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주의 명물인 ‘콩나물 국밥’을 먹으러 간 인소부부는 콩나물 국밥과 수란을 먹는 방식을 사이에 두고 의견 차이를 보였다. 장인어른에게 배웠다는 인교진과 전통 전주 출신인 소이현은 각자의 노하우를 선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도 서로 다른 두 사람의 먹방 스타일을 몰입해 지켜봤다.
관련기사
봄을 타고 전주로 떠난 인소부부의 인싸 여행과 먹방은 1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