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주도하며 지난해 12월부터 도시철도 운영기관 6곳을 직접 방문해 협의회 참여를 독려했다. 또 올해 12월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제1회 도시철도 안전사고조사 협의회 정기회의를 주관한다. 공사 관계자는 “전국 도시철도 기관이 한데 모인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안전에 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부산국제불꽃축제에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안전 전문가를 초빙하고 안전 전반에 대한 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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