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이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경찰청과 함께하는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베베숲 ‘SAFE-B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아방지 캠페인은 미아발생 시 다른 어떠한 방법보다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지문 등 사전등록제’의 참여를 알리는 사회 공익 캠페인이다. 베베숲은 ‘아기의 안전과 엄마의 행복’을 모토로 매년 SAFE-B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사회 공헌 활동들을 벌이고 있다.
2016년 31%에 그쳤던 지문 등 사전등록률은 미아방지 캠페인 실행 후 매년 그 참여율이 증가, 2018년에는 44.6%까지 오르며 높은 참여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그 결과 베베숲은 국내 실종아동 발생 예방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제12회 실종아동의 날 행사에서 경찰청장상을 수상했다.
미아방지 캠페인을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베베숲 물티슈 제품 캡 라벨에 인쇄된 아이 지문 모양의 QR 코드를 스캔해 경찰청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아이의 사진과 지문 등을 등록하면 된다.
QR 코드가 적용되는 제품은 베베숲 베스트셀러 제품인 ‘센시티브 물티슈’로, 도톰하고 부드러운 원단이 피부 자극을 줄여줘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저자극 아기 물티슈다.
이 외에도 베베숲은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참여 약속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참여를 약속한 분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베베숲 미아방지 캠페인 에디션 물티슈(1박스)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4월 15일부터 28일까지 베베숲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당첨자는 4월 30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베베숲 관계자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통해 안전하게 아이를 찾는 사례가 늘며 이미 그 효과가 입증된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께서는 사전예방을 위해 미아 발생 수가 급증하는 5월 이전에 꼭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995년부터 아기피부연구소를 통해 아기 피부에 안전한 제품만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는 베베숲은 국내외 시험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물론, 글로벌 시험 기관 인터텍 영국 본사로부터 '물보다 자극 없는 물티슈'로 평가받을 정도로 이미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최근 칸타월드패널을 통해 2016년~2018년 ‘3년 연속 대한민국 최다 판매 아기 물티슈'로 공식 인증 받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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