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자체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현장안전관리시스템인 하이오스(HIoS)와 현대건설-SK플래닛이 공동 개발하는 환경관리시스템을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역삼동의 테헤란 237 개발사업 현장에서 AWS 센서(기상 센서), 진동&기울기 센서, 미세먼지 센서, 비산먼지 센서 등을 설치해 시범 적용 중이다. 이어 연내 현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기존 현대건설에서 개발한 하이오스와 연계해 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안전 선진 문화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현장 적용으로 효과적인 현장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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