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관내 우수 제조기업의 생산제품 전시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개최되는 전시회이다.
전시회 기간 관내 건설·건축 분야 중소기업 20여개사와 소비재 생산기업, 소공인 및 여성기업 10여개사 등 모두 30여 개 업체에서 참가해 자사 생산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생산품 전시 외 부대행사로 중소기업 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컨설팅, 장애인 취업 상담, 강연 등이 진행된다.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3D 프린터 시연, 경품제공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정동선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흥시 우수 생산품을 한 자리에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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