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독창적인 기획으로 연예인들과 매니저간의 일상을 통해 인간관계를 조명하며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해 인기를 얻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제 52회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해 3월 정규 편성된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 방송분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이하동일)으로 1부가 8.7%, 2부가 7.8%를 기록했고,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3.8%, 2부가 4%를 기록해 가구 시청률과 2049 시청률 모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콘텐츠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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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52회째를 맞는 ‘휴스턴국제영화제’는 창의력을 발휘한 영상 작품을 발굴하는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영화제로,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뉴욕 영화제와 더불어 미국 3대 영화제로 꼽힌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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