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남기 "추경은 타이밍, 이달 25일 국회 제출" 협조 요청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타이밍이 관건”이라며 “속도가 중요한 만큼 정부도 신속히 추경을 편성해 이달 4월 25일에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홍 경제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추경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국회에서) 빨리 확정돼야 지자체 후속 추경도 조속히 이뤄질 수 있다”며 “국회 제출 이후 정부는 관계 부처 TF를 구성해 대비하고, 당과 협의해 조속히 심의, 의결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추가경정예산(추경) 규모는 세수 전망을 감안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논의를 통해 적절한 규모와 핵심 추진 사업을 선별하겠다”며 “야당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일부 야당은 재해 추경과 비(非) 재해 추경을 구분하자는데, 이는 정쟁을 위한 주장”이라며 “국민 안전과 민생을 위한 추경을 당리당략만으로 판단하지 말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