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이 4월 18일(목) 저녁,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으로 사전 예매량이 100만 장을 가뿐히 돌파했다. 이는 종전 역대 예매 신기록 보유하고 있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개봉 전날인 2018년 4월 24일(화) 오전에 사전 예매량 100만 장 돌파한 기록을 무려 5일 가까이 앞당겼다. 이와 함께 본격적으로 IMAX, 4DX, 3D등 다양한 특수 상영 포맷들이 오늘부터 오픈이 시작되면서 예매 화력을 더욱 가열되고 있다. 이 같은 속도라면 2018년 4월 27일(금) 오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세운 역대 사전 예매량 122만 장을 금주 중에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어벤져스는 어벤져스가 넘는다’라는 말처럼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시리즈를 넘어서 역대 예매 신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울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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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단숨에 사전 예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폭발적 흥행 화력을 예고하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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