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규원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OCN ‘손 the guest’와 영화 ‘비스트’로 브라운관-스크린 활약을 이어온 연기파 배우 한규원이 뜨거운 화제 속에 방송중인 tvN 토일드라마 ‘자백’의 ‘최경호’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촬영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tvN ‘자백’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좇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로, 회를 거듭할수록 극적 긴장감을 상승시키며 웰메이드 장르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한규원은 극 중 매력적인 무기 로비스트 제니 송(김정화 분)의 곁을 그림자처럼 지키는 수행비서 ‘최경호’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연극무대를 통해 쌓아올린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MBC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우직한 김도영(윤상현 분) 바라기 배희준을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낸 한규원은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 OCN ‘손 the guest’에서 어린 화평(김재욱)에게 손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바다에서 처음으로 빙의, 자신의 오른 쪽 눈을 찌르는 ‘종진’으로 강렬한 열연을 펼쳤다. 이어 이성민-유재명 주연의 범죄 느와르 영화 ‘비스트’에서는 극중 한민태(유재명)가 이끄는 형사 2팀의 하경원 형사로 분해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브라운관-스크린 열일을 이어가고 있는 연기파 한규원이 ‘자백’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과 강렬한 열연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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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규원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tvN 토일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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