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을 전후로 마블 스튜디오와의 역대급 콜라보 캠페인 ‘카카오페이지 어벤져스 수퍼 콜라보(이하 수퍼 콜라보)’를 진행 중이다.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는 극장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하고,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의 마지막 대사를 입력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선물은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부터 ‘캡틴아메리카 트레드밀’, ‘아이언맨 로봇’, ‘어벤져스 캐리어’ 등과 카카오페이지에서 마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캐시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어린이날인 다음달 5일에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필요한 5편의 마블 영화를 카카오페이지에서 하루 동안 무료로 서비스하는 ‘수퍼 어벤져스 무비데이’를 진행한다. 대상작품은 <어벤져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앤트맨과 와스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다.
앞서 진행한 수퍼 콜라보 이벤트들은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사전예매량이 165만장에 달하며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우는데에 일조했다. 카카오페이지 앱에서 진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한국 최초 상영회 초청 이벤트는 약 8만개의 댓글이 달렸고,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톡 #탭, Daum 등을 통해 최초 공개한 파이널 예고편은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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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내한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등 출연 배우들과 루소 형제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출연하고 이를 전세계에 독점 생중계한 아시아 팬 이벤트는 누적조회수 132만을 기록하며 1년간 ‘어벤져스’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로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인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담고 있다. 지난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예매량 100만장 돌파기록을 이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보다 무려 5일 가까이 앞당겼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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