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이 상용화하면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하면서 디지털 기술의 실시간 적용이 일상 생활 깊숙이 스며들게 될 것이다. 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가의 경제구조가 바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 특징은 무엇일까, 어떻게 바뀌는 것일까, 기업과 개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대한 대한 궁금증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디지털기술이 비즈니스와 일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속 시원하게 알려준다.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양상은 ‘비대면화(untact)’, ‘탈경계화(borderless)’, ‘초맞춤화(hyper-customization)’, ‘서비스화(servitization)’, ‘실시간화(real time)’등 다섯 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저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등장하는 최신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 각 산업분야에서 전개되는 디지털 기술의 도입과 그에 따른 비즈니스의 변화를 관찰하고 설명한다. 아울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에 필요한 ‘산업별 디지털 미래지도’를 보여준다.
김 박사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기업은 아무도 가지 않은 곳에 길을 낼 수 있어야 한다”면서 “수많은 데이터 중에서 의미있는 정보를 찾아내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분석적 능력, 창조적 해결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산업 지도뿐만 아니라 각 기업과 개인의 미래 직업 문제를 포함해 인간의 모든 활동을 바꾸게 될 것이다. 거대한 디지털의 파도에 올라타서 미래의 기회를 잡으려고 준비할 때 이 책은 좋은 안내지도가 되어 줄 것이다./장선화 백상경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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