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을 대표하는 새로운 복합문화상가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최고 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성공 분양을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난 22~23일 실시한 청약접수 결과, 수많은 청약신청자들이 몰리며 최고 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다른 상업시설의 청약경쟁률도 26대 1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분양열기를 이어갔다.
이러한 ‘신사역 멀버리힐스’의 높은 청약 경쟁률은 분양시장에서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이례적인 성과다. 청약접수가 일반화된 아파트 시장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 수치지만,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한정적인 상가 시장에서는 보기 드문 광경이라는 평가다. 그만큼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장점들이 투자자들에게 높은 미래가치를 인정받은 셈이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강남 중심 상권을 중심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특히 신사동 일대는 성형외과, 피부과가 밀집해 있는 것은 물론 중국·말레이시아 등 외국 관광객들의 의료관광까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메디컬 특화상가로 조성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의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신분당선 서울구간 연장 사업’과 ‘위례신사선’ 등의 교통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또 강남 중심 상권의 탄탄한 배후수요와 함께 성형, 뷰티, 헬스케어 등 의료업종들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강남 신사역 일대에 10년 만에 공급되는 분양형 상가라는 희소성도 가치 상승에 한몫하고 있다.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 연면적 약 2만5,050㎡ 규모로 상업시설(136호 예정)과 메디컬타워로 구성된다.
한편,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25일(목)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26일(금)에는 선착순 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한다. ‘신사역 멀버리힐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210에 마련되어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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