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운영중인 ‘대구기업명품관’이 개점 16주년을 맞아 26일부터 고객감사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대구기업명품관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과 인접해 있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사은행사는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행사기간 중 구매고객에게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한다. 이와 별도로 초특가전, 균일가 할인전, 다채몰·플리마켓 축하상품전 등 풍성한 사은행사도 준비된다.
행사에는 대구시 온라인 공동브랜드관인 다채몰에 입점한 9개 기업 등 15개 기업이 참가한다.
최무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본부장은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청년 창업자에 대한 판로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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