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 일자리 목표 대비 집행 실적, 우수기업 발굴과 사회적 기업 활성화 지원 등 전반적인 일자리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칠곡군은 청년취업담당 신설 등 조직개편을 통한 체계적인 일자리정책 추진과 청년·신중년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생산·관리 인력양성 사업 등 특화사업 발굴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와 사회적 기업 육성 2년 연속 수상, 행정안전부 제1회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4년 연속 전국 최고 S등급 등 정부의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은 인구증가와도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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