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코미디 부활을 위해 사활을 걸고 나선, 코미디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이 재정비를 마치고 2019년 4월 28일 첫 방송을 전격 확정지었다.
오는 28일 밤 9시 첫 방송될 코미디 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은 쇼 코미디와 방송 코미디를 결합시킨 프로그램. 극장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던 날 것 같은 생생한 라이브 코미디와 방송 프로그램에서만 느낄 수 있던 잘 짜인 콩트 코미디를 버무린, 꼭 한번은 참여해 보고 싶은 ‘코미디 쇼’다.
무엇보다 ‘스마일 킹’에는 원조 웃음맨 박승대가 이끄는, 웃음에 대한 열정과 끈끈한 팀워크로 뭉친 박승대 패밀리를 주축으로, 심형래-황현희-이재형-한현민 등 코미디언 선배들이 전폭적인 서포터로 나서, 공개 코미디 부활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 또한 양질의 웃음과 재미를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들도 전력을 다해 프로그램을 제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욱이 동시간대 방영 중인 ‘개그 콘서트’와 정면 승부를 선택,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같은 공개 코미디이지만 천편일률적인 콩트 코미디를 벗어던지고 관객과 소통하며 웃음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스마일 킹’만의 차별화된 코미디를 내세우고 있는 것. 여기에 전 출연진들이 전 국민 남녀노소를 폭소하게 만들겠다는 열의 넘친 출사표를 더하면서, ‘스마일킹’ 군단이 똘똘 뭉쳐 만들어 낼 웃음에 궁금증이 폭발되고 있다.
그런가하면 ‘스마일킹’은 지난 8일 진행된 첫 녹화에서부터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던 상태. 처음으로 선보인 7개 코너마다 코미디언 선후배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배꼽 잡는 폭소를 만들어냈던 바 있다.
관련기사
특히 코미디언계의 전설 심형래와 한현민, 이재형, 김환석, 이종현이 이끄는 ‘변방의 북소리’ 2019년 버전인 ‘단군의 후예들’, 회사 면접이라는 콘셉트로 지원자들의 웃음 만발 스펙이 웃음을 돋울 ‘면접자들’을 비롯해 관객들이 참여하는 ‘짱’, ‘땅콩 브라더스’, ‘오누이’ 등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개그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건배사’라는 코너에는 ‘스마일 킹’ 수장 박승대가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의 솔직한 고충에 신박한 해결점을 내놓는 회장님으로 직접 출연,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 측은 “‘개그쇼의 부활’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옮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박승대 패밀리와 공개 코미디 부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격을 결심한 베테랑 코미디언들이 오직 코미디, 오직 웃음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어 낼 ‘스마일 킹’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한편 코미디 TV 새 예능 초특급 블록버스터 코미디쇼 ‘스마일 킹’은 오는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