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에 따르면 신입은 경영일반 4명, 생산·품질 5명, 연구·설계 7명이 합격했다. 경력은 경영일반 6명, 생산·품질 5명, 연구·설계 5명이 최종 관문을 넘었다. 다스는 애초 신입 13명을 모집하기로 했으나 913명(경쟁률 70.23대 1)이 지원하자 경영일반 1명, 생산·품질 2명을 각각 추가 합격시켰다.
다스 관계자는 “미래인재 조기 확보를 통해 능력을 축적시키고, 청년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책무와 높은 지원경쟁률을 감안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입 합격자들은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경북 경주 본사와 경기 용인 기흥 중앙연구소 등지에서 교육을 거친 뒤 부서 배치가 이뤄진다. 경력 합격자들은 입사 후 1개월 동안 경주 본사에서 입문교육을 받게 된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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