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이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새 솔로 앨범 ‘re: BLUE ROSE’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새 앨범 ‘Spring(봄)’과 함께 8년 만에 솔로로 돌아온 박봄은 타이틀곡 ‘봄’으로 각종 음악방송 1위 후보 및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와 아이튠즈 11개국 K-POP 송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 행보를 펼쳤다.
박봄은 오랜 공백에도 변함없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약 2개월 만에 새로운 앨범을 들고 초고속 컴백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2시 디네이션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re: BLUE ROSE’ 1차 포토 이미지 티저를 업로드하며 박봄의 컴백 소식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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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짙은 블루 컬러 의상을 착용한 박봄이 갈대밭에 서서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어딘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은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커지게 한다.
한편, 박봄은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글로벌한 관심 속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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