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은 ‘부산시 치매관련 주요사업’과 ‘부산형 치매관리책임제를 위한 방향’에 관한 차대헌 부산시 정신건강팀장 발표에 이어 권용정 충청북고광역치매센터 사무국장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례’, 박순경 부산시 건강관리팀장 ‘부산 마을건강센터 운영사례’, 홍종석 서울 강동구치매안심센터 사회복지사 ‘치매노인 공공후견제도 도입과 전략’, 조현진 부산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팀장 ‘장애인 공공후견제도 운영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치매정책 사업 비전으로 삼고 치매예방·발견·치료의 단계별 맞춤형 치매서비스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부산형 치매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커뮤니티케어와 연계해 지역사회 돌봄 차원에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관련 인프라 확충과 치매 인식개선을 비롯한 치매 예방활동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보건소장, 보건관련 전문가, 치매안심센터 및 관련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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