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김구라가 성 의학 박사 강동우와 장영란과 함께 ‘올바른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새로운 출연자 미스터 두들과 김수미, 정유미와 함께 새로운 콘텐츠 방송을 선보일 ‘마리텔 V2’에서 어떤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이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마리텔 저택 주인님’이 정해준 기부금을 모으고 무사히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번 주 김구라의 ‘구라이브’에서는 국내 1호 성 의학 박사 강동우 박사와, 방송인 장영란이 등장해 ‘소중한 성 이야기’를 나눈다. 이들은 ‘올바른 성교육’에 대해 가감없이 솔직한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김구라와 장영란은 ‘성교육은 5세부터’라는 강동우 박사의 말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은 5세부터 성 교육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와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들을 쏟아냈다고. 성교육은 사실 평생 나이에 맞게 이뤄져야 한다는 강동우 박사의 주장에 김구라는 “나는 누구한테 배워야 하나요?”라는 의문을 표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이어 실시간 댓글 창이 성에 대한 질문들로 폭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해져 흥미를 높인다.
이어 강동우 박사는 예민할 수 있는 ‘자위 교육’에 대한 부분을 가감 없이 이야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강동우 박사는 평소 쉽게 꺼내지 못하는 민감한 성 이야기들과 즉석에서 스태프의 고민을 해결해 주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관련기사
김구라는 현실에서 쉽게 반영할 수 있는 진정한 성에 대한 이야기를 콘텐츠로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강동우 박사, 장영란과 함께 이제까지 조심스러워했던 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진정한 ‘구라위키’의 면모로 시선을 모은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하고 있다.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 방송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도네이션 목표 금액을 달성하고 모두 저택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 화려하게 컴백한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