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요리학원이 세계 요리의 트렌드를 누구 보다 먼저 요리에 관심 있는 회원들과 공감하고자 오는 5월 15일,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 콜롬비아 셰프 알레한드로 쿠에야르(Alejandro Cuellar)를 초청하여 셰프 콘서트를 개최한다.
알레한드로 쿠에야르 셰프는 2016년 콜롬비아 가장 뛰어난 100인의 셰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도 제작, 방영되었던 요리 경연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 콜롬비아(Master Chef Colombia) 심사위원으로 활동하였고, 현재 ‘5 Senses’ 셰프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셰프 콘서트에서 보여줄 그의 시각예술에 창의력을 결합한 무한한 요리법은 다채로운 색상과 미적 구성으로 식감과 재료, 향과 맛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미각뿐 아니라 오감을 자극하게 하는 맛있는 제안을 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콜롬비아 현지음식인 encocado de camaron(새우코코넛덮밥) 시연과 함께 최근의 요리 트렌드에 대해 다양하게 공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한솔요리학원 본사 마케팅 담당자는 ‘요리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즐기고 서로 공감하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번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의 연계를 시작으로 각 나라 대사관과 협조하여 다양한 나라의 유명 셰프들과의 셰프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솔요리학원은 1998년 설립돼 22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조리전문 교육기관으로 2018년 11월에 개원한 부산지점 포함 전국 9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3만 명 이상의 수강생과 ‘조리사 자격증’ 연간 1만명 이상을 배출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요리학원이다.
한편, 이번 셰프콘서트는 한솔요리학원 수강이력이 있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한솔요리학원 강남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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