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의사협의회(병의협)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주신구(51·사진) 전 부회장을, 부회장에 강봉수 전 기획이사를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주 회장은 “의료계 내부 조직이나 직역이라도 잘못된 행보를 보이면 과감하게 비판하고,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단체들과는 연대·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보다 친회원적인 단체, 어떤 상황에서도 올바른 목소리를 내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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