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먹고 구토·설사·복통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콜레라,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대표적이다.
도는 2인 이상의 설사 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끊인 물과 포장된 식품, 익힌 음식 등 안전한 음식물 섭취와 손 씻기 등 기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해 발생한 도내 수인성 등 감염병 집단 발생은 156건이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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