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잡지 맥심(MAXIM)이 치어리더 김한나가 표지 모델로 나선 5월호 정기구독자 전용 한정판 표지를 공개했다.
맥심 5월호에는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인기가 절정에 오른 치어리더 김한나가 표지 모델 자리를 꿰찼다. 핑크빛 데이트를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김한나는 발랄함과 섹시함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하며 대세가 된 비결을 몸소 드러냈다.
김한나의 일반 서점용 맥심 표지는 A형과 B형 두 가지 버전으로 지난 4월 24일에 공개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정기구독자 전용인 한정판 표지에서 김한나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거울을 보는 뒷모습을 통해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맥심의 정기구독자 전용 한정판은 일반 서점에서는 살 수 없으며, 오직 정기 구독자에게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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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는 “아직 실감 날 정도의 인기는 아니지만 기사도 많이 나오고, 댓글 보면 좋은 말이 많아서 감사하다”라며 “다른 치어리더들과 인기 경쟁에 신경 쓸 시간에, 어떻게 하면 우리 무대를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편”이라고 대답했다.
치어리더 김한나가 표지를 장식한 5월호에선 이 밖에도 성우이자 <도가니> 등 영화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장광, SNS 인기 모델 김빛나라, 먹방 여신 유튜브 스트리머 쯔양, 안산 갱스터 래퍼 차붐, 엠오엘티와 함께하는 미스맥심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기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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