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 (연출 김상우 / 극본 김동규)에 출연을 확정, 치킨집 사장으로 분해 치맥보다 더 완벽한 케미와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드라마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 분)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 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가원은 극중 연화의 절친이자 치킨집 사장인 ‘오미자’ 역을 맡았다. 미자의 치킨집이 연화를 비롯해 다양한 캐릭터들이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공간인 만큼 미자의 진솔하고 친근한 매력과 이 공간에서 벌어질 재미있는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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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가원은 “활기가 넘치고 웃음이 끊이질 않는 촬영장에서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배우면서 촬영에 임하고 있습니다. 치킨집 사장님 역할이라고 처음 들었을 때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 욕심이 났었는데요. 초반에는 긴장 되기도 했지만, 너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지금은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 중입니다. 여러분께 드라마로 인사드릴 때 후회 없도록 열심히 분발해서 촬영할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렇게 매력 만점 치킨집 사장 ‘오미자’ 역을 맡은 이가원을 비롯해 성훈, 한보름, 차선우, 데니안 등이 출연하는 드라맥스, MBN 새 수목드라마 <레벨업>은 오는 7월 10일(수)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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