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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과 팬 소통 플랫폼 마련

글로벌 쇼트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틱톡이 첫 방영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인 Mnet(엠넷) <프로듀스 X 101>을 공식 후원하며, 연습생과 팬들 사이의 소통 플랫폼으로 활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틱톡


엠넷의 <프로듀스 X 101>은 아이돌 그룹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을 탄생시킨 프로듀스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리즈는 기존의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도약해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컨셉 아래 진행된다. 5월 3일 첫 방영될 <프로듀스 X 101>은 잠재력을 가진 연습생 101명이 한 자리에 모여, 국민 프로듀서들의 응원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X101> 은 ‘글로벌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내 건 만큼 전 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고 있는 인기 어플리케이션 틱톡과 함께 할 예정이다. 커뮤니티를 위한 가치 창출에 노력하는 틱톡은 영상 재생 시간이 짧아 15초 이내에 모든 장면을 연출하여 속도감 있는 콘텐츠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다. 크리에이티브한 사람들이 노래, 춤, 개그를 비롯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자기 표현을 하는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영상의 장면 하나하나가 하이라이트 장면이 되는 ‘쇼트 비디오 어플리케이션’이라는 틱톡만의 특징을 살려 연습생들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만한 점은 지난 시즌까지 국민 프로듀서의 후원이 엠넷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반면 이번 시즌은 틱톡 내 프로듀스 X 101 공식 계정(@producex101)에서의 후원이 엠넷 공식 홈페이지 후원과 합산되어 반영 된다는 점이다.

지난 4월 9일 오픈 된 공식 계정에서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연습생들의 자기 소개 영상 101편을 공개했다. 아직 프로그램 방영 전이지만 틱톡의 프로듀스 X 101계정을 2만명 이상이 구독하고, 콘텐츠는 12만 이상의 좋아요를 받을 정도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앞으로 연습생들이 틱톡의 다양한 챌린지에 참가하는 영상들을 비롯해,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비하인드 영상과 연습생들의 솔직한 이야기 등을 틱톡에서 단독 공개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5월 3일부터는 틱톡 앱 내에서 프로듀스 X 101의 타이틀곡 ‘_지마’ 를 활용한 글로벌 챌린지가 시작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_지마’의 안무에 맞추어 춤을 추거나, 본인만의 방식으로 ‘먹_지마’, ‘가_지마’ 등 패러디 영상을 찍어서 챌린지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응모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50명에게는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의 경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진다. 챌린지는 5월 17까지 진행되며 당첨자에게는 5월 24일에 개별적으로 메시지가 전달 될 예정이다.

틱톡은 “재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해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방식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며 “프로듀스 X 101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스타의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틱톡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누구나 쉽게 영상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차별화 요소 중 하나가 음악이라는 점에 착안해 잠재력 있는 뮤직 크리에이터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15초 음악 창작자를 지원하는 ‘뮤직 크리에이터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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