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개봉하는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그린 휴먼 다큐버스터이다. 배우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았고,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어 정식 개봉을 앞두고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오색빛깔로 찬란한 노을을 등지고 언덕 위에 나란히 서 있는 ‘옹알스’ 멤버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팀의 주특기인 저글링을 하는 모습부터 대한민국 ONLY ONE 넌버벌 코미디팀답게 자신감 넘치고 당찬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함께라면 두려울 게 없고,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란 문구는 전 세계에 한국의 코미디를 알릴 수 있었던 ‘옹알스’의 원동력이 바로 12년간의 단단한 팀워크라는 점을 알 수 있게 한다.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삶을 살아가는 그들이 과연 꿈의 무대인 라스베가스를 위해 어떤 도전과 노력을 펼치는지, 그리고 ‘옹알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어떻게 영화 속에서 그려질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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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이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될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배우 차인표가 전혜림 감독과 함께 공동 연출을 맡아 지난 2018년 1월 미국 LA 촬영을 시작으로 약 13개월 간 촬영, 편집, 제작을 맡아 완성한 작품. 대한민국은 물론 영국, 호주, 중국 등 전 세계에 대사 없이 마임과 저글링, 비트박스만으로 웃음을 선사하며 한류 코미디 바람을 일으킨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오랜 소원이자 꿈인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옹알스’ 팀의 남다른 도전기 뿐만 아니라 팀의 리더인 ‘조수원’의 암투병, 멤버의 탈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과 웃음을 잃지 않는 그들의 빛나는 팀워크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휴먼 다큐버스터 <옹알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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