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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경부선, 오늘은 호남선…한국당 ‘전국순회 투쟁’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3일 광주 송정역과 전북 전주역, 서울 용산역을 차례로 찾으며 ‘전국순회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호남선’을 훑으며 이틀째 장외투쟁에 나선 것이다. 한국당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철회를 요구하며 전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경부선’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지지세가 약한 호남지역에서 시민들과 만나 패스트트랙 지정의 부당함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한국당은 앞으로도 전국을 돌며 장외투쟁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화 인턴기자 hbshin12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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