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공식] 배우 오정세, 現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

배우 오정세가 현 소속사 프레인TPC와 재계약했다.

사진=프레인TPC




오정세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서 테드창으로 분해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1600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데 이어,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로펌 대표 연준규 역을 맡아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오가며 완급 조절이 탁월한 연기를 펼쳤다.

오정세의 팬들은 그를 ‘투명한 배우’ 라고 수식한다. 그만큼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그 캐릭터 자체로 분하기 때문이고, 이는 치열한 캐릭터 분석과 그 캐릭터를 구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이 빚은 결과다.

오정세가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변호사 ‘민천상’의 내재된 열등감과 사이코패스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허벅지에 실제로 있는 오타반점을 얼굴에 그리면 어떻겠냐고 직접 제안한 이야기는 유명한 일화다. 이 분장으로 인해 그는 배우 오정세를 완벽히 지우고 온전히 민천상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지난 2013년 프레인TPC와 처음 연을 맺은 이후 영화 ‘타짜-신의 손’, ‘조작된 도시’, ‘스윙키즈’, 드라마 ‘아홉수 소년’, ‘더러버’, ‘뱀파이어 탐정’, ‘미씽나인’ 등을 통해 쉬지 않고 활약해온 오정세는 올해 영화 ‘콜’,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로 행보를 이어간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김대명, 김무열, 김범수, 김현준,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재무, 오정세, 유다인, 유재상, 윤승아, 이세영, 이준, 조은지, 조현철, 지수, 황선희가 소속돼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