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취창업지원처 소속 육효구 차장이 2019년 과학의 날을 맞이해 과학기술진흥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 차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원하는 과학기술인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매년 성공리에 운영해왔다. 특히 매년 과학인재 300여 명을 기업에 취업 연계시키는데 앞장서왔다.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 서비스 개발 등 문제 해결형 ICT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한 뒤 112명의 청년들을 국내 스타트업 기업에 연계시켰다.
특히 미국실리콘밸리 지역의 글로벌 ICT기업과의 교류도 성사시키는 등 과학인재들의 취업지원에 기여해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육 차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세종대 학생들을 위한 4차 산업 및 알고리즘 교육을 강화해 창의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종갑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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