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이다. 원작 웹툰은 사운드 효과, 갑툭튀 효과 등 공포적인 장치 없이 오로지 흥미로운 이야기만으로 네티즌들을 사로 잡은 작품으로 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역대급 공포 웹툰으로 불리고 있다.
대한민국 웹툰 시장의 개척자이자 [아파트], [순정만화], [26], [이웃사람]등이 모두 영화로 제작될 만큼 스토리텔링의 대가인 강풀 작가 역시 [0.0MHz]에 대해 “한마디로 무섭다! 만화를 보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게만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현재까지 1.2억뷰라는 어마머마한 수치를 기록을 하며 최강 공포웹툰이라는 수식을 얻고 있다.
오는 30일 권정렬과의 듀엣곡 ‘같이 걸어요’ 발표 등 음악과 연기 모두를 사로잡은 정은지와 역시 가수이며 배우인 성열 그리고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까지 차세대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2019년 다시 한 번 새롭고 젊은 공포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을 비롯해 영국, 아일랜드, 독일, 아시아 등에서 선판매 쾌거를 알리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한국 공포영화의 위엄을 확인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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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젊은 감각으로 무장한 첫 한국공포 ‘0.0MHz’는 5월 29일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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