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의 첫 멤버로 여행을 시작한 채지안은 첫 만남부터 매력적인 외모와 털털한 성격으로 호감구혼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아 왔다.
여행의 과정 중 동호회원들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택의 순간을 여러 번 맞이했는데 이때마다 남성 회원들의 마음은 어김없이 채지안을 향했다. 특히 첫 번째 여행과 두 번째 여행에서 드러난 허경환X채지안X김민규의 불꽃 튀는 삼각 로맨스의 전개는 모두가 숨죽이고 지켜보는 명장면으로 탄생하기도 했다.
세 번째 경주 여행이 시작되고 채지안은 ‘괴물 신규 회원’ 오승윤의 등장과 함께 또 한 번 삼각 로맨스의 주인공이 됐다. 신규 회원 오승윤은 기존 회원들과 다르게 한 방향으로 직진하며 지안에 대한 호감을 숨김없이 드러낸 것.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불도저남’ 오승윤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보이면서도 호구들을 사로잡는 채지안의 무한 매력에 함께 빠져들어 더욱 몰입하게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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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5일 ‘호구의 연애’ 방송에서 새롭게 등장한 주우재가 반전의 3대 호구왕이 되면서 1:1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지목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항상 밝은 미소와 함께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 채지안의 모습에 ‘지안이가 진짜 매력 끝판왕이네’, ‘예쁜 얼굴만 매력이 아니라 성격 역시 호감녀다’, ‘지안, 누굴 선택해도 나는 네 편이야’라며 무한 애정을 선보이는 누리꾼의 뜨거운 반응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한 여성 회원을 향한 호감 구혼자들의 얽히고설킨 감정선으로 재미를 더한 ‘신나는 로맨스-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MBC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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