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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특별한 형제' 가정의 달과 잘 어울리는 전 세대 취향 저격 영화 등극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감독 육상효, 제작 명필름/조이래빗, 제공/배급 NEW)가 개봉 첫 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와 좌석판매율 모두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6(월) 오전 7시 기준


따스한 웃음과 감동을 전하며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나의 특별한 형제>가 개봉 첫 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와 좌석판매율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코미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개봉 첫 주 주말인 5월 4일(토)과 5일(일) 321,515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660,928명을 기록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좌석판매율 또한 한국영화 중 가장 높은 43.6%와 50.1%를 기록했는데, 이는 개봉 11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어린이 날 연휴를 맞아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 <명탐정 피카츄> 등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 거둔 쾌거라 더욱 더 의미 있는 흥행세라고 할 수 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야기를 주로 다룬 기존 장애인 소재 영화의 공식을 깨고 장애를 가진 두 형제를 주인공으로 인생을 돌이켜 보게 만드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방가? 방가!> 등 사회적 약자의 이야기를 유머로 승화하며 유니크한 코미디를 선보였던 육상효 감독의 특별한 시선은 <나의 특별한 형제>에서도 빛을 발했다.



장애인에 대한 시혜적 태도를 지양하고 그들을 있는 그대로 그려낸 육상효 감독은 ‘약자들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현실 형제 케미를 보여준 신하균과 이광수의 뜨거운 열연과 이솜의 가세로 더 풍성해진 감동과 재미가 극장가에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재밌어요ㅠ 엄마랑 울면서 봤네요”(CGV_선선**), “스토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에 놀랐습니다. 보면서 배우는 점이 많았습니다”(CGV_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잘 담아낸 영화”(롯데시네마_민**), “둘의 케미가 장난 아니네요. 많이 웃었습니다”(롯데시네마_서**), “울음 포인트, 웃음 포인트 둘 다 넘쳐납니다”(롯데시네마_감**) , “가정의 달 취향 저격!”(네이버_pit***)이라며 극찬을 쏟아내고 있다. 깊은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로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실 관람객들의 끊임없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치열한 경쟁 상황 속에서도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특별한 웃음과 감동, 깊이 있는 메시지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 전 세대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개봉 2주차에도 특별한 흥행 열풍을 예고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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