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청춘광장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체계적·통합적 정보망을 구축하고,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 콘텐츠를 구성했다.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각 부서 청년정책을 생애주기별 메뉴로 분류, 청년공간 운영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편의기능을 강화하고 2019 커뮤니티 사업 홍보, 소통창구 기능을 신설했다.
우선 각 부서의 청년정책을 대학생, 취·창업 준비생, 취·창업자로 구분해 소개했고 청춘공간 대관신청 절차 간소화, 대관 예약현황 화면 표출 등 기존 불편사항을 개선했다. 카테고리 메뉴 변경 등을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 봉사, 자기계발, 교육, 창업아이템 등 청년들이 스스로 만든 47개 커뮤니티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고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자유게시판을 신설했다.
최명진 대전시 청년정책과장은 “대전시는 한해 12만명이 방문하는 대표적 청년 소통 창구인 ‘청춘광장’ 개편을 통해 청년들의 편리한 이용은 물론 대전시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과 이해, 청년들의 정책참여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청춘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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