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도시는 지난 1월부터 상생의 파트너십을 맺고자 지속해서 협의를 추진해 왔으며, 이날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복합도시인 화성시와 명품교육도시인 성동구의 강점을 공유하기로 했다.
자매결연에 따라 성동구는 청소년과 구민 대상 화성 해양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화성시는 성동구의 4차 산업 혁명체험센터 체험프로그램을 관내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농산물 판로개척과 생활체육인 친선 교류전 개최, 오케스트라단 교류 등을 통해 폭넓은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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