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미국 특허소송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국 유수 로펌인 레이텀 앤 왓킨스(Latham & Watkins)와 공동 주최한다. 미국 특허소송 동향을 살펴 미국시장 진출 기업의 법률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했다. 최근 미국 특허소송 사건 사례를 통해 문제를 분석하고 쟁점, 최신 동향, 향후 잠재적 이슈 방지 전략 등 실무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주요 주제는 ▲재판까지 가지 않고 승소할 수 있는 방법 ▲디스커버리 대응 실패 사례(배워서 예방하자) ▲미국 특허 배심재판,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당신의 회사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수입금지조치를 당한다면 등 총 4개다. 태평양의 강한길 미국변호사, 강기중 ·김태균 변호사와 레이텀 앤 왓킨스의 케빈 윌러·더글러스 루미쉬·마이클 모린 변호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