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2011년 3월과 2014년 6월에 각각 구성면 작내리와 감문면 대양1리에 이어 한국전력기술의 1본부 1촌 자매결연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낙후된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김천시와 협의한 결과 앞으로 대덕면 추량1·2리, 부항면 하대리와 도 자매결연을 할 예정이다.
이날 경영관리본부 임직원들과 마을을 찾은 이 회사 엄호섭 경영관리본부장은 마을주민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노후주택 개량, 농촌일손돕기 등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으며, 앞으로 협력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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