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2018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내며,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6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업체 점검 및 적발률·합동단속 실시율·소비자 감시원 활동실적·식품수거 검사 실적·위해 식품 회수실적 및 판매차단 시스템 설치율 등 4개 지표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도는 그동안 1만 4,753개소의 식품제조 및 판매업소를 시군 합동 교차단속과 자체점검을 실시해 총 776개소 업소를 적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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