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빙속여제' 이상화 빙판 떠난다

16일 은퇴식





‘빙속여제’ 이상화(30·사진)가 은퇴한다.

이상화의 매니지먼트사는 이상화가 오는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은퇴식을 열고 선수생활을 마감한다고 10일 밝혔다.



만 16세였던 지난 2005년 세계선수권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 동메달로 이름을 알린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아시아 최초 기록이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따내 3연패에 실패했으나 무릎과 종아리 등 부상을 이겨내고 시상대에 올라 감동을 안겼다. 이상화가 2013년 11월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세운 36초36은 5년여가 지난 지금까지도 깨지지 않는 세계기록으로 남아 있다. 평창올림픽 뒤 오랜 시간 은퇴 여부를 고민해온 이상화는 올림픽 1년여 만에 선수생활 마감을 선언했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