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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 기념행사 특별교통대책 추진
입력2019-05-13 09:27:30
수정
2019.05.13 09:27:30
광주=김선덕 기자
광주시는 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가 열리는 국립5·18민주묘지와 금남로 행사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기념식 당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 방면으로 운행하는 518번 버스를 22회 늘려 운영하고, 평소 장등동까지 가는 매월06번 노선은 공원묘지까지 연장해 7회 증회 운행하는 등 기념식장까지 가는 버스가 총 276회 운행된다. 또 광주시는 금남로 일원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전야제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18일 밤 12시까지 금남로 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금남공원 구간의 차량 통행을 일시 통제한다. 이에 따라 이곳을 경유하는 22개 노선은 우회 운행된다. /광주=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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