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우 감독, 주옥(5·18 당시 ‘김군’ 제보자), 이창성(5·18 당시 중앙일보 사진기자)이 13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군’(감독 강상우·제작 1011 필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름없는 5·18 시민군에 관한 진실을 추적한 영화 ‘김군’은 군사평론가 지만원으로부터 제1광수라고 지목된 인물을 사진 한 장으로 추적하는 공개수배 추적극으로,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 규명과 당시 모두가 김군이었던 이름없는 광주 시민군들을 호명하는 작품이다.
/양문숙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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