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만랩커피’가 5월 14일 블렌딩 에이드(3종), 프룻티 스무디(4종)를 출시하여 카페를 찾는 고객들의 메뉴 선택 폭을 넓혔다.
최근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미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한국에 진출하면서 그 어느때보다도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만랩커피’는 기존 아메리카노, 라떼 보다 더 특별한 커피, 디저트 음료의 풍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2019 S/S시즌을 맞아 블렌딩 에이드(3종), 프룻티 스무디(4종)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메뉴 ‘블렌딩 에이드’는 △자몽 파인애플 에이드 △청포도 레몬 에이드 △유자 오렌지 에이드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몽 파인애플 에이드는 쌉싸름한 자몽과 달콤한 파인애플 맛이 어우러진 음료이며 청포도 레몬 에이드는 달콤새콤한 청포도와 상큼한 레몬의 조합이 일품이다. 유자 오렌지 에이드는 유자의 향긋함, 오렌지의 달콤함, 청량감까지 한번에 맛볼 수 있다.
또 다른 신메뉴 ‘프룻티 스무디’는 △골드파인 스무디 △적포도 스무디 △레드자몽 스무디 △오렌지 스무디 4종이다. 신선하고 달콤새콤한 과일 스무디로 이뤄진 이번 4종 신메뉴는 무더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디저트 음료로,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과일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는 블렌딩 에이드, 프룻티 스무디 신메뉴 외에도 만랩커피만의 스페셜티 커피 경쟁력이 돋보이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곧 추가 신메뉴 론칭으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만랩커피는 전 세계 커피 수확량의 7% 내외의 우수한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2~3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면서 커피숍 창업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를 넘어 호주 내 5개 지점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며 2018년 기업경쟁력지수 및 소비자 선호도 3개 영역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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