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인영 "금주 내에 반드시 추경 다뤄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금주 내로 반드시 국회 정상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경색이 국민 모두에게 걱정을 끼쳐드리는 것 같아서 매우 송구스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대치로 추경(추가경정예산)과 시급한 민생법안이 발이 묶인 상황을 조속히 타개해야 한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임기 종료(5월 말)를 감안하면 이번 주 안에는 국회가 정상화되고 추경을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이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하는 것에 대해선 “정상적으로 진행된 입법 절차를 되돌릴 수도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며 “이제는 책임 공방에서 벗어나서 민생을 위해 국회로 돌아와 달라고 한국당에 거듭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폭력 국회를 재연했던 만큼 국민께 더 이상 실망을 드려서도 안 된다”며 “한국당에서도 얘기한 재해 추경의 필요성을 감안하면 민생을 위한 골든타임을 속절없이 흘러가게 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