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채널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 ‘드론 축구: 하늘위의 스트라이커’ 제작을 확정하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자칭 ‘드론 덕후’ 쿨 이재훈, ‘예능 대세’ 문세윤, ‘뇌섹남’ 홍진호, 모델 한현민, ‘미스트롯’에 출연해 화제가 된 두리까지 톡톡 튀는 조합으로 본격 4차 산업 혁명 예능을 선보일 예정. 드론 축구계의 어벤져스가 되기 위해 멤버들이 전국 특훈을 떠날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오는 26일(일) 밤 10시 히스토리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분야도 나이도 다른 멤버들이 모여 연예인 드론 축구단을 결성하고 본격 드론 축구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는다. 드론 스포츠라는 이색 장르에 어벤져스처럼 다방면의 재능을 가진 5인 5색 멤버들이 뭉쳐 남다른 에너지의 팀워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이들은 첫 공개된 포스터에서 벌써부터 남다른 팀워크를 뽐낸다.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에서는 드론 덕후인 가수 이재훈을 필두로 먹방이 아닌 새로운 반전미를 뽐낼 문세윤, 게임부터 드론까지 섭렵한 홍진호가 뭉쳐 실제 축구팀 못지 않은 치열한 포지션 싸움 등을 선보인다. 떠오르는 예능 루키 한현민과 ‘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두리도 합류해 과감한 입담과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히스토리 채널은 인기 스포츠인 축구와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사 드론을 조합해 다소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4차 산업 혁명’을 예능으로 재미있게 풀어낸다는 계획이다. 드론 축구 연습, 경기 장면을 통해 멤버들이 좌충우돌 도전하는 모습을 웃고 즐기다 보면 드론 축구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히스토리 채널은 국내 최초 1:1 드래그 레이스 예능 ‘저스피드’, 국내 최초 실탄 예능 ‘방탄조끼단’ 등에 이어 또다른 ‘국내 최초’ 이색 예능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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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축구는 전북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포츠로 2019년 4월 국제항공연맹(FAI) 경기종목으로 채택됐다. 탄소 소재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지상에서 3m 정도 떠 있는 원형 골대(지름 80㎝)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로 젊은 층에서 각광받고 있다.
본격 4차 산업 혁명 예능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히스토리 채널에서 5월 26일(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히스토리 채널은 KT 올레TV 169번, SK Btv 264번, LG U+ TV 132번, 스카이라이프 13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케이블은 각 지역 케이블 문의) 티빙, 푹, 에브리온 TV 등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시청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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