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시내버스 정상운행…임금 3.9% 인상·교대근무 합의

부산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15일 새벽 4시로 예정된 버스 파업 예고 시점을 넘겼으나 핵심쟁점 등에 최종 합의함으로써 교통 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총연맹(자동차노련) 부산 버스노동조합과 부산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근무 일수 조정과 임금인상률 등에 합의했다. 임금인상률은 3.9%로, 근무 일수는 시프트제(교대근무)를 도입해 월 24일로 정했다.

노사는 지난 14일 오후부터 시작한 노동쟁의 조정이 종료되고도 밤샘 협상을 이어갔고 그 결과 파업돌입 시점을 넘기고서야 합의에 이르렀다.



부산 마을버스 노사는 파업을 보류하고 쟁의조정을 연장하기로 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