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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창조산업진흥원, 中企 품질인증비용 최대 1,000만원 지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과 제품 품질경쟁력 향상 등을 위한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사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품질을 갖추고도 인증을 받지 못해 시제품 개발이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공인 인증 획득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의 대외 신뢰성을 높이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대상은 오는 11월 말까지 인증 획득이 완료 가능한 관내 중소·벤처기업이다. 지원내용은 국내인증(건당 최대 500만원), 해외인증(건당 최대1,000만원)으로 기업 당 인증 1건에 한해 인증 시험 및 획득에 드는 총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국내외 공인 인증기관을 통한 인증 획득 지원으로 중소기업제품의 대외 신뢰성 제고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지원한다”며 “신규 판로를 개척해 기업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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